라세티 2004년식. 벌써 내가 세금 낸지 3년이 되었구나~~.
살다보니 사이드 미러 도색할 일이 생기네요. ( 후진중 전봇대 쾅! -> 자동차서비스센터(비쌈) -> 폐차장에서 사이드미러 구함(색이 안맞음) -> 자가 도색 결심)
사이드 미러 도색을 할려고 도색용 라카를 구매 할려고 차에 도장번호가 있다길래 1시간 넘게 찾아보고, 인터넷으로 찾아본 도장번호가 있다는 부분 모두 찾아보아도 도장번호를 알수 없었다.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니 바로 알려줬다. 진작에 전화 할껄. 차에 없고 유선으로 확인해야 하는 차도 있나보다.
"92U" 요놈이 그토록 찾던 도장번호..
이제 이마트로 가서 도장용 라카를 구매.. 다행히 1개 있어서 구매했음.
라카를 뿌리기 전에 인터넷 검색결과, 미리 샌드페이퍼로 문질러 줘야 한다네요.
열심히 문지른후, 이제 도색 부위 외엔 라카가 튀면 안되므로 비닐로 잘 덮었고..
아래 사진은 비닐로 덮고 도색한 모습.
아래 사진은 약 5시간후 비닐 때낸 모습.
처음 칠할때엔 샌드페이퍼로 기존 페인트가 모두 때어 내지 않아선지 부글부글 거려서. 다시 문지르고, 다른 뽀족한걸로 최대한 많이 기존 페인트를 벗껴냈음.
락카 칠하는것도 처음이라 떨어져서 좌우로 위쪽부터 조금씩 뿌리고, 마르면 다시 또 하고, 여러번 하라는데. 그건 역시 이론...
두껍게 칠해져서 막 흘러내림. ㅎㅎ 처음인지라 역시 어려움...
바람이 심하게 불어 지하 주차장에서 했는데.. 역시 냄새가 심함. 날씨 좋은날 기다려서 밖에서 천천히 하는게 역시 답이다. 라카 냄새가 심함.